비타민 D 결핍과 비타민 D 공급 식품

늘어나는 비타민 D 결핍 문제

  • 오늘날 비타민 D의 결핍은 상당히 흔히 발생한다. 비타민 D결핍은 미국과 유럽에서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비타민 D 결핍은 여러가지 암의 위험요인이 된다.
  •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비타민 D 전구체가 UVB 자외선에 반응하며 비타민 D로 재생된다.
  • 비타민 D결핍은 햇빛에 노출도는 시간이 적은 북극이나 남극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한다. 
  • 또한 썬크림의 과도한 사용으로 비타민 D 결핍을 초래하기도 한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1. 14,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보다 급성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5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타민 D 결핍 상태인 사람이 코로나19의 치명적인 '사이토카인 폭풍'에 더 민감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출처, 식품 음료 신문)
  2. 결장암의 발병 확률이 2배로 높아지고 전립선암의 위험이 현저히 증가한다. 체내에 비타민 D가 충분하면 전립선암 위험이 줄어든다. 
  3. 유방암 역시 비타민 D의 수준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난소암, 비호지킨림프종, 방광암, 식도암, 신장암, 폐암, 췌장암, 직장암, 위암 등이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4. 나이가 들면 비타민 D를 합성하는 능력이 부족해진다. 노인시설의 노인들은 90% 이상이 10ng/ml 이하의 심각한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허리가 구부러지고 골다공증 등 비타민 D부족에 시달린다.
  5. 칼슘과 비타민 D 부족이 되면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한다. 칼슘 대사의 필수 요소이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면역체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6. 비타민 D는 유전자 발현에 연관이 있다. 유전자 중에는 도파민과 세로토닌 같은 뇌내 신경전달물질의 관리를 담당하는 것들이 있기 떄문에 비타민 D결핍은 정신질환의 악화를 일으킬 수 있다. 우울장애인 경우 비타민 D가 부족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 암 발병에도 영향을 준다. 햇빛이 부족한 극지방에 근접한 국가에 거주하는 사람일수록 암 발병률이 높다는 통계가 있다.
  8. 비타민 D 결핍은 당뇨,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골다공증,고혈압, 피부병, 비만, 구루병, 근육통, 충치, 천식, 피곤, 자폐,시력감퇴, 난청, 불면, 편두통, 조현병, 우울증, 기억력감퇴, 치매 등이 있다. 
  9.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경우 비타민 D가 완화 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비타민 D 공급 식품

  • 계란노른자에 비타민 D가 풍부하다. Free range로 자란 닭이 낳은 계란에 더 풍부하다. 실내에서 사육한 닭의  계란 보다 비타민 D3 함량이 3-4배 높았다.
  •  연어, 참치등 기름진 생선에도 함유돼 있다. 참치 통조림 역시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다. 
  • 버섯은 식물성 식품 중 비타민 D가 가장 풍부하다. 특히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버섯은 비타민 D를 함유한다. 
  • 우유에도 비타민 D,비타민A ,가 들어 있다.
  • 비타민 D를 강화한 오렌지 주스, 시리얼.
권장량

한국의 경우 400IU이고 미국의 경우 800IU이다. 하지만 최적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